결핵 신규 환자 수가 지난해 2만 명대로 줄었다.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결핵에 걸린 환자는 2만8천161명으로 2016년(3만892명)보다 8.8%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결핵 신규 환자 수는 2011년 3만9천557명에서 2012년 3만9천545명, 2013년 3만6천89명, 2014년 3만4천869명 등으로 꾸준히 줄고 있다.
민간공공협력(PPMPrivate Public Mixed) 결핵관리사업단 측은 사업 참여 의료기관이 68.7%의 결핵 환자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신규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라고 했다.
이 사업은 정부가 민간 의료기관에 결핵관리전담간호사를 배치, 환자 관리를 지원하는 등 민간 의료기관과 정부가 협력해 결핵 환자를 책임지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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