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지금 뉴욕으로 오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미 정상회담에 관한 현재 양측의 미팅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같은 언급은 미국에서 김영철 부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간에 고위급 회담이 진행될 것임을 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김 부위원장 일행은 미국행을 위해 이날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김 부위원장은 폼페이오 장관과 만나 북미정상회담을 최종 조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