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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 섬과 카펠라호텔은…어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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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숙소·동선 종합적 고려
트럼프·김정은 숙소·동선 종합적 고려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북미 정상회담 장소인 싱가포르 남쪽 센토사 섬과 카펠라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를 뜻하는 센토사란 이름의 이 섬은 싱가포르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카펠라 호텔은  영국의 세계적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디자인하고 폰티악 랜드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10여 개의 객실을 갖춘 최고급 휴양시설로 꼽히고 있다.

붉은색 지붕에 콜로니얼 양식으로 지어진 카펠라는 5성급으로, 여러 개의 리조트와 호텔, 2개의 골프 코스, 테마파크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해적의 은신처였다는 전설이 있는 센토사 섬은 '블라캉 마티'(죽음의 섬 또는 죽음 뒤의 섬)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영국 식민지 시절에는 영국군 주둔지로 쓰였다.

1965년 독립한 싱가포르 정부는 2년 뒤 영국으로부터 센토사 섬을 돌려받아 관광지로 개발했고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 수족관과 골프장, 고급 리조트, 유원지 등이 잇따라 세워져 세계적 휴양지로 부상했다.

카펠라 호텔이 정상회담 장소로 확정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본토의 샹그릴라 호텔에, 김 위원장은 마리나 베이 인근 풀러턴 호텔이나 샹그릴라 호텔과 가까운 세인트리지스 호텔에 묵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은 6일 아침 이른 시각부터 삼엄한 경계가 펼쳐졌다.
 대로변 진입로 입구에서부터 무전기를 소지한 직원 4명이 배치돼 외부인과 차량의 진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었다.

호텔 주변에는 전날까지만 해도 보이지 않았던 싱가포르 경찰 순찰차가 등장해 주기적으로 대로변을 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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