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주장 자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축구대표팀 주장인 기성용이 부상으로 인해 독일전 출전이 어려워지면서 주장 역할을 누가 할 것인가에 대해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성용은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해 3차전에 나오지 못한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부주장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이번 대표팀의 부주장은 센터백 장현수다.
이 가운데 FIFA가 한국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FIFA는 26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 게재한 프리뷰에서 신태용 감독이 독일전에서 역시 4-4-2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의 예상 선발 라인업에는 이전 경기에서 교체 출격했던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한 '캡틴' 기성용(스완지 시티)의 빈 자리를 메워 줄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정우영(비셀 고베)이 이름이 눈에 띈다.
투톱으로는 앞서 멕시코전과 마찬가지로 손흥민(토트넘), 이재성(전북)이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수비진으로는 이용(전북), 김영권(광저우), 장현수(도쿄), 홍철(상주)의 출장 및 골문은 조현우(대구)가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한국은 27일 밤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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