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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올해 처음 2,320선 붕괴…1년1개월만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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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무역전쟁·신흥시장 불안 여진에 코스닥도 2%대 하락

코스피가 28일 외국인의 '팔자'에 2,320선마저 내주면서 1% 넘게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79포인트(1.19%) 내린 2,314.24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5월 23일 2,311.74 이후 1년 1개월여만의 최저치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58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143억원, 1천104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과 신흥시장 불안감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2.40%), SK하이닉스(-2.00%), 셀트리온(-1.32%), POSCO(-2.72%), 현대차(-1.96%)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6원 오른 달러당 1,124.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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