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발을 신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쳐주십시오!"
지난 6일 봉화군청 북새통카페에서 열린 엄태항 봉화군수와 봉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권민기·이하 직협) 간 첫 간담회 자리에서 직협임원들은 엄태항 군수에게 신발을 선물했다.
직협임원들은 엄 군수에게 취임 선물로 신발을 전달하고 " 봉화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고, 엄 군수는 "활력 넘치는 직장이 되도록 발로 뛰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 7기 봉화의 새로운 비전을 실천하고, 봉화군민을 위한 위민행정을 추진하는 데 집행부와 뜻을 같이하자는 취지로 직협이 마련했다.
직협임원들은 "직원 복리 증진과 화합, 직원 근무환경 개선, 공정한 인사시스템 마련" 등을 주문했고, 엄 군수는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거로 흐트러진 민심을 통합하고,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 일하고 싶고 활력 넘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권민기 위원장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를 위해 직협이 앞장서겠다"면서 "군민이 행복한 군정을 펼치도록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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