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신병원 가기 싫어"…어머니 숨지게 한 조현병 30대 구속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성북경찰서는 70대 노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인)로 조현병을 앓고 있는 A(36)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서울 성북구 자택에서 함께 사는 어머니 B(70)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8일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씨의 남동생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B씨를 발견했다.

B씨의 시신에서는 목이 졸린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사망 시간을 밝힐 예정이다.

A씨는 2012년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조현병을 앓기 시작했고 여러 차례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어머니가 자신을 다시 정신병원으로 보내려 하는 것을 알아채고 A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씨는 어머니를 폭행한 것은 인정했지만, 그 밖의 일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