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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시공 라오스 댐사고 관련 우리 대책은?…주라오스 한국대사관 비상상황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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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라오스에서 시공 중인 대형 수력발전댐의 보조댐이 붕괴해 주민 다수가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라오스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현지시간)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 주에 있는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의 보조댐이 무너져 인근 6개 마을로 50억 ㎥의 물이 아래 6개 마을로 한꺼번에 쏟아졌다. 피해 지역 라오스 주민들이 보트로 긴급히 대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SK건설이 라오스에서 시공 중인 대형 수력발전댐의 보조댐이 붕괴해 주민 다수가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라오스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현지시간)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 주에 있는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의 보조댐이 무너져 인근 6개 마을로 50억 ㎥의 물이 아래 6개 마을로 한꺼번에 쏟아졌다. 피해 지역 라오스 주민들이 보트로 긴급히 대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SK건설이 라오스에서 시공 중인 대형 수력발전댐 보조댐에서 사고가 발생하자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은 비상상황반을 구성해 본격 가동하고 있다.

25일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전날 사고 소식을 접한 직후 현장파견, 기업지원, 교민안내 등 6개 팀으로 비상상황반을 구성해 24시간 가동한다.

사실상 대사관이 이번 사고와 관련한 '현장지휘소'가 된 셈이다.

신성순 주라오스 대사는 25일 오전 첫 비행기로 라오스 남부 참파사크 주의 팍세로 떠났다.

신 대사는 이곳에서 차로 사고현장 근처까지 접근, 직접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라오스 정부 관계자 등과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대사관에 설치된 비상상황반은 또 SK건설, 한국서부발전 등 사고 댐과 관련된 기업은 물론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의 다른 기업, 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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