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원도 인제 내린천 궁동마을 사람들의 여름나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EBS1 ‘한국기행’ 7월 30일 오후 9시 30분

오대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강원도 인제로 흐르는 강 내린천, 이곳에 멧돼지와 고라니가 자주 출몰하는 궁동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서 감자와 옥수수 농사를 지으며 50년을 함께 살아온 이동수전재수 씨 부부가 있다.

부부의 소중한 옥수수밭을 멧돼지로부터 지키는 것은, 긴 철사에 버려진 깡통을 매달아 만든 이동수 씨의 발명품이다. 부부의 느티나무 평상은 마을의 사랑방이다. 40년 된 메밀 국수틀은 이 집의 보물. 국수틀로 마을 사람들이 함께 막국수 만들기에 나섰다. 막국수 한 사발에 정을 나누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EBS1 TV 한국기행 ‘오지의 여름-1부. 내린천 하늘 아래’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