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태전1동 작은도서관은 인근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매주 1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꿈키움 책가방 배달사업’을 펼친다.
이 행사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 기회를 늘려 독서문화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태전1동작은도서관은 24일(금)까지 태전동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또 이들에게 책을 배달해줄 자원봉사자 6명도 함께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매주 5권씩 책을 배달함으로써 독서인구 확대, 지식정보 격차해소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이 저소득층 자녀와 책을 통해 만나면서 ‘마을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053)320-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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