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대표이사 김경환)이 보험 가입부터 지급까지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진행하는 모바일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플랫폼은 8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한 것으로 ▷보험 가입의 모든 절차를 모바일로 완결하는 모바일영업시스템(M스마트) ▷바이오 생체인증을 기반으로 대출과 보험금 청구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고객창구 ▷보험계약 서류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서류전송서비스 ▷가입한 보험을 모바일로 확인하는 모니터링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전자청약 방식은 태블릿PC를 통해서만 계약 내용을 조회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고객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 종이 인쇄가 불가피했다. 하지만 DGB생명의 모바일플랫폼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에 기반했다.
청약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서만 진행할 수 있고, 개인정보가 있는 경우 암호화 처리가 되는 등 편리성과 보안성을 모두 강화했다.
김경환 대표이사는 "DGB생명은 모바일 보험서비스에 대한 현장의 수요가 큰 점을 고려해 앞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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