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브룩스 연합사령관 "비무장지대 GP 철수는 남북 신뢰구축 조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22일 남북이 비무장지대(DMZ)의 감시초소(GP) 상호 시범철수에 합의한 데 대해 "GP 철수는 군사적 긴장 완화를 도모하고, 남북 간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조치"라고 밝혔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GP 시범철수에 대한 견해를 묻자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MDL(군사분계선)은 한반도에서 적대적 상황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했다"며 "GP 철수는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지만, GP를 시범 철수하는 것은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신뢰구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유엔군사령관을 겸직하는 저는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를 지원하는 입장"이라며 "다만, 대한민국 방어 책임이 있는 연합사령관으로서 GP 철수가 MDL을 방어하는데 어떤 군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도 생각해야 한다.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다소 우려는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등 한미연합훈련이 중단된 것에 대해서는 "(UFG처럼) 통합된 훈련을 하면 효과가 상승하지만, 훈련을 유예했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아서 그 효과를 달성해야 한다"며 "대규모 연합훈련을 하는 것과 그 효과가 완전히 동일할 수는 없겠지만, 저는 군 지휘관으로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언급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