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현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해 화제가 됐다.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 배우 임지현이 가수 정준영이 속해 있는 밴드 '드럭레스토랑 (Drug Restaurant)'이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 곡 '403'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참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지현은 진지하게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그녀는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한 장면을 담을 때 마다 적극적으로 디렉팅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음악을 해오며 선후배 관계로 친분을 유지해왔던 사이. 가수 정준영의 부탁으로 이번 뮤직비디오의 감독을 맡게 되었으며 촬영하는 동안 정준영의 예술적인 모습들을 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31일 공개된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수 있었다.
한편, 임지현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도란 (유이 분)의 친구 '유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극 안에서 발랄한 성격과 귀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며, 오는 9월 15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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