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승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석 전 영천시장이 7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됐다.
김 전 시장은 이날 경산시 대학로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두하며 "금품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조사과정에서 사실을 밝히겠다"고 답변하고 바로 조사실로 들어갔다.
앞서 김 전 시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공무원으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며 "2014년 7월 1일자 인사 이후 공무원이 감사 표시로 9월말에 돈을 줬다고 얘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영천시 5급 공무원 A(56) 씨는 조사 과정에서 "수년전 승진 대가로 김 전 시장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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