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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는 최후진술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김 씨의 남편은 지난 2015년 1월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강 변호사에게 손해배상금 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3달뒤 이 소송을 취하시키기 위해 김 씨와 공모한 뒤 김씨 남편 명의로 된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하고 소송 취하서에 남편 도장을 임의로 찍어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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