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IoT 기반 미니태양광 설비 1만가구 보급한다

대구시가 사물인터넷(IoT) 기반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KT와 협력해 지자체 최초로 협대역 사물인터넷 기반 미니태양광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각 가정 태양광 발전량을 쉽게 확인하고 도시 전체 에너지 통합관리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5년 이내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1만 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니태양광 설비를 신청하면 가구당 55만원(설치비 75%)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 관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실시간 발전량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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