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8 명품 대구경북 박람회]영양군,반딧불이 날아오르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우리나라 최초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 국제적으로 청정자연과 고유 전통문화를 인정받은 '국제슬로시티' 등을 뽐낸다.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영양군 수비면 수하계곡 생태경관보전지구 일부를 포함한 반딧불이 생태공원 일대 390만㎡가 국제밤하늘협회(IDA)로부터 2015년 10월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됐다. 인공조명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고 소중한 밤하늘을 지키기 위한 영양군의 노력이 IDA로부터 인정받음에 따라 우리나라 밤하늘을 아시아 최초로 국제적 청정지역 반열에 올려놓았다.

'음식디미방'은 장계향 선생이 1600년대 경상도 지방의 가정에서 실제 만들던 음식의 조리법과 저장 발효식품, 식품 보관법 등을 후손들에게 전하고자 쓴 최초의 한글 조리서이다.

영양군에서는 장계향 선생의 여중군자 면모를 재조명하고 음식디미방이 가진 의미와 가치 홍보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2017년 12월에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준공,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이외에도 영양군은 2017년 5월 국제슬로시티 호주총회에서 국제슬로시티연맹 회원으로 가입이 확정돼 세계적으로 청정자연과 고유한 전통문화를 인정받았다.

.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