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9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학계 전문가, 한국국학진흥원,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1차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삼국유사의 기록유산적 가치에 대해 토론하는 한편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역할 분담과 등재 일정을 협의했다.
군은 삼국유사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올해 국학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과 삼국유사를 소장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범어사 등 5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통해 삼국유사가 가진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함은 물론 삼국유사 고장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도 제고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