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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재활의료 교류 신호탄 '북한의 재활의료 시스템'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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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대구대 재활과학대학에서
26일 오후 대구대 재활과학대학에서 '북한의 재활의료 시스템'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제공.

남북 재활의료 교류의 신호탄(본지 26일 자 12면 보도) 격인 '북한의 재활의료 시스템' 세미나가 26일 오전 대구대 재활과학대학에서 열렸다.

대구대 국제재활과학연구소가 주최하고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공동대표 김재균)가 협조한 이 세미나에는 이근민 재활과학대 학장과 대구시와 경북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환 대구대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북한의 재활치료시설 현대화와 작업치료사와 언어치료사 등 인적 지원 등에 대한 논의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세미나 이후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와 대구대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한국언어재활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등 재활의료 분야 관계 기관과 함께 북한의 재활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대북 재활사업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국내외 대북교류단체와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재균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공동대표는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구체적인 남북 재활의료 교류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기대를 갖고 지켜봐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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