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은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산하기관 최초로 '인권경영 헌장'을 선포했다. 모든 경영 활동 과정에서 강요와 성차별 등을 배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서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11월에 인권경영 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에 인권침해 구제절차 마련과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헌장에는 임직원들이 소속직원과 협력사, 지역사회 등에 지켜야 할 11가지 행동규범과 가치 기준 등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는 소속직원에 대한 갑질이나 인종`종교`정치적 견해에 따른 차별, 개인정보 침해, 불공정 거래 등에 대한 근절과 함께 인권침해 시 신속한 구제 의사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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