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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이제는 FA컵 결승이다…현대와 홈 앤드 어웨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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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땐 아시아 챔스리그 첫 진출

지난달 31일 전남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대구FC 에드가(오른쪽 두번째)가 첫 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전남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대구FC 에드가(오른쪽 두번째)가 첫 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잔류를 확정한 대구FC가 다음달 5일과 8일 울산 현대와 대한민국 축구 최강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전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1차전은 5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2차전은 8일 오후 1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시작한다. FA컵은 아마추어팀부터 프로 최상위 리그인 K리그1 클럽까지 모두 참가하는 대회다.

대구는 2008년 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던 게 역대 최고 성적으로 올해 구단 역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나선다. 반면 울산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리그 성적도 울산의 강세다. 울산은 6일 현재 16승 11무 8패(승점 59)로 3위, 대구는 12승 7무 16패(승점 43)로 8위다. 올해 3차례 맞대결 역시 대구의 전패로 끝났다. 점수는 공교롭게도 모두 0대2였다.

그러나 대구로서는 절대 물러설 수 없는 경기이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진출할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ACL 출전 자격은 K리그1 최종순위 상위 3개 팀과 FA컵 우승팀이 받는다. 하위 스플릿(6~12위)에 속한 대구가 3위 이내 성적을 거둘 수는 없지만 FA컵에서 우승하면 차기 시즌 ACL에서 뛸 수 있다. 대구가 울산을 꺾고 ACL에 나간다면 시·도민 구단으로서는 2014년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 자격을 획득한 성남FC, 올해 정규리그에서 최소 3위를 확정한 경남FC에 이어 세 번째다.

좋은 추억도 있다. 2003년 FA컵 8강에서는 현대에 0대1로 졌지만 2008년 FA컵 8강에서는 이근호의 연속 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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