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이 10~15분 지연 운행하면서 출퇴근길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은 10분 지연됐고 외선은 15분 지연됐다. 지연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뿐만 아니라 3호선은 상행선·하행선 5분 지연, 5호선은 상일동행·마천행 15분 지연, 7호선은 온수행이 10분 지연됐다.
2호선 등 지하철이 지연되면서 학교나 직장에 지각한 경우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간편 지연 증명서를 인쇄할 수 있다.
2호선을 탑승한 승객들은 "평소보다 20분 빨리 나왔는데 지각할 것 같다" "지하철 두 대 보내고 앞차가 안전문 고장 조치한다고 간격 조정한다고 중간에 서버렸다"고 불편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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