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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스, 46점' 삼성화재, 3연승 행진…한국전력, 10연패 늪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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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삼성화재의 경기. 삼성화재 타이스가 강타를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삼성화재의 경기. 삼성화재 타이스가 강타를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화재가 외국인 주포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를 앞세워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화재는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8-2019 도드람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대2(25-16 22-25 25-22 24-26 15-13)로 눌렀다. 4위 삼성화재는 최근 3연승 행진을 거두며 상위권 도약의 희망을 키웠다.

반면 한국전력은 극적으로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가고도 시즌 첫 승 신고에 실패하며 10연패 늪에 빠졌다. 한국전력은 2008-2009시즌 개막 후 25연패를 당한 적이 있다. 아직 '기록'을 거론할 때는 아니지만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토종 주포 전광인의 자유계약선수(FA) 이적, 외국인 사이먼 히르슈의 이탈로 해결사 부재에 시달린 한국전력으로서는 타이스를 보유한 삼성화재가 더 부럽다. 타이스는 64.28%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유지하며 양 팀 합해 최다인 46점을 올렸다.

1세트 초반부터 한국전력이 주도권을 빼앗겼다. 타이스는 강력한 후위 공격으로 선취점을 냈고, 한국전력 토종 레프트 서재덕은 공격 범실을 했다. 삼성화재는 타이스와 박철우를 고르게 활용해 손쉽게 첫 세트를 따냈다.

한국전력은 서재덕, 아르템 수쉬코(등록명 아텀), 최홍석이 힘을 내 2세트를 따냈다. 삼성화재는 위기감을 느끼자 타이스의 공격 점유율을 높였다. 타이스는 3세트 14대14에서 퀵 오픈으로 균형을 깨더니 다시 오픈 공격을 성공해 스코어를 16대14로 만들었다.

한국전력은 서재덕의 활약으로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갔다. 하지만 5세트에서 다시 타이스가 빛났다. 승리도 타이스를 보유한 삼성화재 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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