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고유의 세시풍속 놀이 '씨름'이 사상 처음으로 남북 공동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동 등재가 결정된 26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김진(증평군청)과 손명호(의성군청,뒷모습)가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아프리카 모리셔스 수도 포트루이스에서 개막한 제13차 회의에서 '평화와 화해'를 내세우며 남북의 '씨름'을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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