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호 서예가의 제자 26명이 30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초람서예학회전'을 연다.
회원들은 포은 정몽주, 노계 박인로, 지산 조호익 선생의 시 등을 주제로 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초람서예학회는 2006년 포은 정몽주와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작품을 주제로 영천문화원에서 창립 전시회를 했다.
박세호 서예가는 "회원들은 해마다 답사와 견학으로 견문을 넓히고 있다"며 "영천 문화예술의 숨결을 다시 한번 더 가슴속으로 느껴보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