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황천모 상주시장 구속영장 기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황천모 상주시장이 29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대구지법 상주지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황천모 상주시장이 29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대구지법 상주지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황천모(61) 상주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대구지법 상주지원 영장실질심사 담당 김남균 판사는 29일 황 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없고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도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6·13 지방선거 후 사업가 A씨로 하여금 사무장 등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 3명에게 2천여만원을 대신 부담하게 한 혐의로 지난 27일 황 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21일에는 황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사무장으로 활동한 김모(58) 씨도 구속했다.

경찰과 검찰이 보강수사를 통해 한 번 더 구속영장을 신청·청구할 수 있지만 지난 6·13 지방선거 공소시효 만료일(12월 12일)이 며칠 남지 않아 황 시장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질 가능성이 크다.

한편 황천모 시장은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가기 직전 "사업가 A씨가 선거사무장 등에게 준 2천여만원이 제가 빌려달라고 해서 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저는 그런 사실이 없기 때문에 무죄"라며 "진실이 밝혀져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다면 제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상주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의 222명의 대학교수들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대구의 산업이 AI, 로봇, 반도체 등 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 위협을 하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하며 대화를 촉구하고, 파업 시 경제적 피해를 경고했다. 제...
지난해 5월 베트남 공항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으로부터 뺨을 맞는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기자 플로리앙 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