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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올해 최고 유행어는 컬링 여자대표팀 구호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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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비꼰 '밥 논법'도 유행어 톱10에 들어

장애인컬링 대표팀 상비군이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티카 컬링 클럽에서 열린 제13회 유티카 국제오픈 휠체어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판, 박용철, 고승남, 백혜진, 정성훈으로 이뤄진 대표팀 상비군은 예선에서 4전승을 거둬 조1위를 차지한 뒤 준결승에서 미국-캐나다 연합팀을 9-7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장애인컬링 대표팀 상비군이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티카 컬링 클럽에서 열린 제13회 유티카 국제오픈 휠체어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판, 박용철, 고승남, 백혜진, 정성훈으로 이뤄진 대표팀 상비군은 예선에서 4전승을 거둬 조1위를 차지한 뒤 준결승에서 미국-캐나다 연합팀을 9-7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이 구호처럼 외쳤던 표현이 올해 일본의 유행어로 선정됐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4일 보도했다.

출판사 자유국민사는 전날 '유캔 신어·유행어 대상'에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때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이 경기 중 외쳤던 '소 다네(そだね-)'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표현은 올림픽 당시 후지사와 사쓰키(藤澤五月) 등 컬링 선수들이 스톤을 던진 뒤 외쳤던 말이다.

'그렇지'라는 뜻으로 컬링 대표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함께 화제가 됐다.

한국 대표팀이 경기 중 외쳐서 유행어가 됐던 '영미'라는 표현과 비슷하다. 올림픽에서 일본 컬링 대표팀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자유국민사는 이와 함께 '이(e)스포츠',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재해급 더위', '밥(ご飯·고항) 논법', '슈퍼 자원봉사자' 등을 유행어 톱10으로 꼽았다.

밥 논법은 논점을 바꾸며 딴소리를 연발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해명 방식을 비꼬는 의미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했던 말이다.

아베 총리가 '밥(식사)을 먹었느냐'는 질문을 하면 마치 '쌀밥을 먹었느냐'고 물은 것처럼 논점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꿔서 '밥(쌀밥)을 먹지 않았다(빵은 먹었지만)'고 말한다며 비판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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