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8일 대구 지역 교육기관 간 지역여행·체험상품 이용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으로 대구경혜여자중학교 등 중학교 3개교, 대구동호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8개교 등 총 11개 학교가 여행·체험학습을 위해 안동을 찾게 된다.
이들 기관은 자매결연을 통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생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이용을 위한 상호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안동시 여행상품 이용을 위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에 앞서 안동시는 지난 6월 조달청 나라장터에 여행·체험상품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여행, 놀이로 배우는 재미있는 안동유교문화체험,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동화체험과 나라사랑을 위한 안동 나라사랑 체험을 등록했다.
대구지방조달청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의 세계문화유산과 산재한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관광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학생들이 안동의 역사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 여행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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