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대상에서 지역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TP의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최근 3년간(2015~2017년) 모두 164개사를 지원했다. 지원기업의 매출액 성장률은 연평균 12.7%였고, 신규 일자리 창출은 연평균 70여 명이었다. 특히 스포츠융복합 분야로 새롭게 사업영역을 확장한 기업이 모두 39개사로 나타났다.
권업 대구TP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기업들과 함께 일군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전국 최초로 건립 중인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가 완공되는 2020년에는 대구가 한국 스포츠융복합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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