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일(53·소장) 신임 육군3사관학교장은 28일 취임식에서 "올바르고 유능하며 혁신적인 장교를 양성하겠다"며 "소통과 긍정의 병영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민군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 소장은 대구 계성고를 나와 육군사관학교 43기로 1987년 임관했다. 5사단 작전참모, 39사단 118연대장, 대통령 경호실 군사관리관, 합참 군사지원본부 해외파병과장, 육본 정작부 정작3차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제9보병사단장, 제1야전군 참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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