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을 하루 앞두고, 새해인사를 고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2019년 새해인사말 추천 문구' 관련 게시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명리학에서 기해년의 '기'는 누런색인 '황'을 상징하고 '해'는 '돼지'를 일컫는다. 즉, 황금돼지란 뜻이다. 2019년은 1959년에 이어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다.
이 때문에 인터넷상에서는 황금돼지를 활용한 새해인사말이 많이 공유되고 있다. "황금돼지가 덩쿨로 들어오는 한 해 보내세요", "황금처럼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꿀 떨어지는 한 해 보내세요", "복받아라꿀" 등의 문구가 인기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추천하는 새해 인사말로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새해에도 함께 해요'가 1위(26.7%)로 꼽혔다.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12.8%)', '새해에는 꽃길만 걸으세요(11.5%)', '새해에는 뜻하는 바 모두 이루세요(9.8%)', '지난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9.0%)' 등이 선호하는 새해 인사말로 나타났다.
포털 다음에서 추천한 베스트 새해 인사말 모음.
◆2019년 기해년 새해 인사말
2019년 기해년, 행복한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새해에도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9년 행복 가득, 사랑 가득한 한 해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9년 건강하세요.
새해에는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고,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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