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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신인 '최대어' 박지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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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여고 박지현이 8일 여자프로농구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우리은행 지명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숭의여고 박지현이 8일 여자프로농구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우리은행 지명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힌 가드 박지현(19·183㎝)이 전체 1순위로 아산 우리은행에 지명됐다. 우리은행은 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숭의여고 졸업 예정인 박지현을 뽑았다.

지난 시즌까지 6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에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강팀에 합류해 위력을 더하게 된 박지현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남북 단일팀의 유일한 고교생 선수로 활약했다.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도 출전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인정받았다. 신체 조건과 스피드, 슈팅 등을 두루 갖춰 당장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OK저축은행은 인성여고 가드 이소희(19·170㎝)를 뽑았다. 3순위 용인 삼성생명은 온양여고 가드 신이슬(19·171㎝)을, 4순위 부천 KEB하나은행은 수원대 포워드 김두나랑(21·177㎝)의 이름을 불렀다. 5순위 인천 신한은행은 온양여고 포워드 최지선(19·178㎝)을, 6순위 청주 KB스타즈는 동주여고 포워드 이윤미(19·172㎝)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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