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척추전문병원 보강병원(이사장 지용철)은 1월 9~10일, 16~17일 두 차례에 걸쳐 '고교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덕식 병원장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내과 등 외래 진료센터에서 전문의와 함께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을 직접 보며 의사 과정을 체험했다. 또 첨단 MRI 장비로 영상 촬영을 하는 과정을 견학하고, 외과적 손씻기와 봉합 체험 등을 하였다.
보강병원은 의사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관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기위해 2014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고교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0… 칠곡경북대병원 부인암센터 이윤순(사진) 교수가 2019년 1월 2일 국내 최초로 부인과 질환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로봇을 이용한 부인과 수술은, 특히 가임기 여성이 앓는 자궁 근종이나 난소 종양 및 부인암 치료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팔이 복강경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있는 자궁 근종을 정확히 절제하고 봉합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0… 이인규(경북대병원)·임재찬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는 근육에서 세포소기관의 상호작용을 제어해 인슐린 저항성(식후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작용이 정상보다 저하된 상태) 당뇨병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표적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팀은 세포소기관으로부터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아내고자 했고, 근육에서 미토콘드리아 효소인 PDK4가 세포소기관을 조절해 인슐린 저항성이 유발됨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당뇨병 분야 최고 권위지인 '당뇨병(Diabetes)'에 2018년 12월 6일 게재되었다.
0… 최태영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 교수는(재)게임문화재단과 대구가톨릭대병원의 협약으로 설립된 대구가톨릭Wee센터를 2014년 10월부터 맡아왔다. 최 교수는 "앞으로도 문화산업발전과 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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