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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쓴다는 말에 두 달치 물량 동나버린 '다우니 어도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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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팬이 만든 섬유유연제 가상광고. 페이스북 페이지
방탄소년단 팬이 만든 섬유유연제 가상광고.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돌 이슈' 제공
품절을 알리는 판매업체 문자메시지. 페이스북 페이지
품절을 알리는 판매업체 문자메시지.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돌 이슈' 제공

방탄소년단 한 마디에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다우니 어도러블' 섬유유연제를 사용한다고 밝히자 해당 제품이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정국은 20일 공식카페 채팅에서 "어떤 섬유유연제를 쓰고 있냐"는 질문에 "저 섬유유연제 다우니 어도러블 뭐시기 저시기(쓰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쿠팡, 위메프에 특가로 뜬 다우니 어도러블이 일시 품절됐다. 방탄소년단이 사용하고 있는 섬유유연제를 함께 쓰고 싶어하는 팬들이 제품 구매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팬들은 정국의 섬유유연제 광고를 가상으로 만들어 SNS에 올리기도 했다. 결국 해당 업체는 "두 달치 판매 수량이 하루만에 판매되는 바람에 재고부족으로 주문을 부득이하게 취소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주문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를 알게 된 정국은 BTS 공식 SNS를 통해 "아미들 저 섬유유연제 거의 다 써서 사야되는데… 다 품절 #대단해아미"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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