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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축구,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종합 1위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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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축구인의 날 시상식…손호영 회장 “센터 유치 온 힘”
대한축구협회 조병득 부회장 등 축구협 임원과 가족 등 150여 명 참석

25일 열린
25일 열린 '2018 경상북도 축구인의 날 시상식'을 마치고 수상자와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축구발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종훈 기자

경상북도 축구인들 최고의 축제 '2018 경상북도 축구인의 날 시상식'이 25일 안동그랜드호텔 1층 아모르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 해 경북도 축구인들의 대회 수상과 숨은 노력 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축구협회(회장 손호영)의 주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축구협회 조병득 부회장을 비롯해 경북축구협회, 시군축구협회 임원들과 가족들이 함께했다. 또한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박의식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과 박충근 경북도 체육진흥과장, 김세환 안동 부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김학동 예천군수, 권대능 안동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명호·김성진 경북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북도 축구발전에 공헌한 박진현 영덕군축구협회장과 김길수 울진군축구협회장, 김호 경북축구협회 부회장, 최근환 경북축구협회 이사가 대한축구협회 공로패를 받았다.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보인 지도자들에게도 상이 돌아갔다. 단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한 팀들이 돋보였다. 고등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이성천 감독과 대학 여자부 우승팀 위덕대학교 홍상현 감독, 남자 일반부 우승팀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서보원 감독 등에게 경북축구협회장 지도자상이 돌아갔다.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됐다. 안동중학교 권경민(3년) 선수와 영문고등학교 남효상(3년) 선수 등이 우수선수 장학금을 받았다. 이밖에 경북 내 23개 시·군 회장과 임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에게도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됐다.

손호영 경북축구협회 회장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 축구는 전 부문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라는 금자탑을 세웠다"며 "올해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경북 6개 지방자치단체가 유치신청을 낸 만큼 모두 합심해 경북에 센터가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도 "월드컵에서 세계최강 독일을 꺾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한국 축구의 위상을 올린 지난 한 해였다"며 "경북축구 역시 놀랄만 한 성적을 거두며 발전하고 있어 더욱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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