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인기 유튜버 유정호 씨가 주말 내내 화제였다.
유 씨는 최근 "명예훼손으로 징역 2년을 구형 받았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리고 가족들을 위해 자신에게 일을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유 씨는 초등학생 3학년 당시 담임 교사였던 A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이에 A씨가 유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것.
이와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유정호에 대한 감형 및 판결 근거를 정확하게 제시해 달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와 하루 만에 10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에 대해 유씨는 유튜브 댓글을 통해 "청원을 멈춰달라"라며 "제가 올린 영상은 법이 잘못되었다고 올린 영상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유 씨는 팔로워가 90만명 이상인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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