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1시 20분쯤 대구 동성로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동성로에 있던 시민들은 "갑자기 어디선가 '번쩍'하는 빛이 보이더니 도로 한 쪽 건물들이 모두 불이 꺼져버렸다"며 "여기저기서 깜박깜박하는 바람에 지나가는 사람 모두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손님들이 "갇힌 것 아니냐"며 공포에 떨기도 했다는 증언이 SNS를 통해 올라오고 있다. 회사원 하 모 씨는 "커피숍에서 친구와 커피를 마시다 갑자기 '퍽'하고 조명이 꺼졌다"며 "정전 상황에 놀라 친구와 이야기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졌다"고 상황을 털어놨다.
한전 대구지역본부는 현재 정전 상황과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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