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군산림조합 신용사업 우수조합 선정

지난해 당기 순이익 1억9천470만원 역대 최고 경영성과

고령군산림조합이 21일 전국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신용사업 우수조합에 선정됐다. 고령군산림조합 제공
고령군산림조합이 21일 전국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신용사업 우수조합에 선정됐다. 고령군산림조합 제공

고령군산림조합(조합장 곽재경)이 전국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124개 산림조합 가운데 금융 신용사업 우수조합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조합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억9천470만원, 출자배당 2천126만원, 사업이용배당 1천만원 등 역대 최고의 경영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의 금융사업평가대회에서 고객만족상을 수상해 예수금 10억원을 예치 받는 등 사업의 다양성과 외연 확장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는 평가이다.

곽재경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자립기반 조성에 혼신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 수주확대와 금융서비스 도약을 통해 우량조합의 기틀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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