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올 연말 1단계 준공을 앞두고 분양률이 3%대로 저조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매일신문 7일 자 6면)에 대해 분양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8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분양 특별대책 TF팀 회의를 열고 행정력을 집중해 분양률을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TF팀은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추진단장으로 시 관계부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 한국수자원공사, 영남에너지서비스 등 5개 협의기관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TF팀은 이날 회의에서 산업단지 내 ▷전력 공급방안 ▷상수도 공급 및 하수도 처리 ▷분양활성화 방안 ▷성장동력산업 분양가 할인 ▷입주업종의 다양화 등 기업유치에 필요한 여러 사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 및 단지 내 기반시설 공급 등 협조가 필요한 기관을 일원화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연대 일자리경제국장은 "TF팀 운영을 통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분양활성화와 기업유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현재 입주를 검토하고 있는 기업의 조기 입주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7천3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체면적 608만369㎡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올해 연말 1단계 준공을 목표로 산업시설용지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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