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101, 102회가 10일 저녁 방송되고 있다.
여기서 최수종(강수일)의 이 드라마 역대급 분노를 쏟아냈다.
치매 증상이 온 정재순(박금병)이 결국 유이(김도란)가 있는 최수종의 병실로 간 가운데, 강수일이 의식을 회복했다.
그런데 최수종이 자신이 누워 있는 동안 주변의 대화 등 소리를 모두 다 듣고 기억했음을, 정재순을 모시러 온 박상원(왕진국)과 차화연(오은영)에게 말한 것.
차화연이 병실을 찾아와 유이의 뺨을 때리며 독설을 한 것을 언급했다.
이어 자신은 물론 유이에게도 다시는 연락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이에 박상원은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차화연은 아무 말 없이 최수종을 한 번 쳐다보고는 도망치듯 떠났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