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노쇠의 원인과 예방에 대해 알아본다.
노화(Aging)와 노쇠(Frailty)는 다르다. 사람들은 가벼운 질환에도 회복이 더뎌지는 신체기능 저하를 노화의 당연한 현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노쇠는 개인적인 노력과 국가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원장원 교수(경희대 가정의학과)는 젊었을 때와는 달리 가벼운 질병에 회복이 느려진다고 다 노화가 아니라고 진단한다.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노인도 노화의 당연한 현상이 아니다. 노쇠의 원인 중에는 복용하는 약에 있을 수 있다. 복용하는 약의 종류가 많으면 많을수록 약물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부작용이 얽히고설켜 인지기능 저하와 전립선 비대 등과 같은 더 큰 부작용을 초래한다. 약물 조절로 건강을 되찾은 분들을 만나본다.
강원도 평창군은 2014년부터 노쇠예방관리사업을 진행하고 1년에 한 번 전수조사한다. 그 결과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노쇠예방관리사업으로 새 삶을 살게 됐다는 주민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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