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마커그룹 송명빈(50) 대표가 13일 오전 4시 4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자택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직원 상습 폭행'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 자택에서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bcRv5FriZPE]
송 대표는 회사직원 A 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1월 12일 고소당했다. 이후 송 대표가 A 씨를 폭행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