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한 농협 조합장 후보자가 12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하루 앞두고 조합원에게 금품을 돌리다 조합원의 신고로 적발됐다.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영천 A농협 조합장 후보 B씨는 12일 오후 6시쯤 조합원 C씨에게 자신의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하지만 C씨가 선관위에 즉시 신고해 덜미를 잡혔다.
A농협은 지난달 22일에도 현직 조합장이 조합원에게 금품을 전달하다 조합원 신고로 적발된 바 있다.
선관위는 B씨의 금포 살포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위법행위 여부를 조사하고 있고, 선거법에 따라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실핏줄 터졌다"는 추미애…주진우 "윽박질러서, 힘들면 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