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크리에이티브팩토리(센터장 김현덕 교수)와 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시민 창의성 함양과 창작·제작 중심의 '메이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6일 오후 1시 남구청 정문 및 주차장 일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작제작 체험행사인 '제3회 인사이트 나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피아노 오르골, 캐리커처 무드등, 페이퍼플라워를 비롯한 디지털 메이커 체험존과 패브릭 업사이클·목공·한지공예 등 생활형 메이커 체험존, 버스킹·풍선쇼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 시민들의 자발적인 메이커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구지역에 운영 중인 20여 개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소개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인사이트 나이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메이커 문화를 체험하고, 자기 주변의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자발적으로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올 상반기에 추진될 메이커 주간(5.16~29)과 메이커 페스타(6.1~2)도 차질없이 진행해 시민 모두가 메이커가 될 수 있는 저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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