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결혼이민자,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3곳을 개강했다.
다문화가족 공부방은 첫걸음반부터 고급반까지 5단계로 나눠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매주 2회씩 12월까지 운영된다. 한국어 교육은 물론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한국사 및 한국지리교육', 부부 의사소통과 양국 문화의 이해를 돕는 '가족교육', 구미 권역을 나누어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다문화가족 공부방은 형곡동과 양포공부방(인동·진미·양포·옥계동), 고아공부방(원호·선산·고아·무을) 등 총 3곳이다.
구미시에는 혼인 귀화자 866명, 한국국적을 취득하지 않는 결혼이민자 1천29명으로 총 1천895명의 다문화 가족이 생활하고 있으며, 2017년도 기준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총 9천129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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