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보잉 737 맥스 8 기종 운항중단을 명령한 뒤 해당 기종의 아메리칸에어라인 여객기가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머물고 있다.

10일(현지시각) 아프리카 동부 에티오피아의 비쇼프투 인근에 추락한,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7 맥스 여객기 잔해의 모습. 연합뉴스

10일(현지시각) 아프리카 동부 에티오피아의 비쇼프투 인근 에티오피아항공 보잉 737 맥스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찢긴 채 발견된, 기내 승객용 비상대피 요령 안내문. 사고기는 이날 승객 149명과 승무원 8명 등 157명을 태우고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떠나 케냐 나이로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연합뉴스

10일(현지시각) 아프리카 동부 에티오피아의 비쇼프투 인근 에티오피아항공 보잉 737 맥스 여객기 추락 현장에 탑승자의 운동화와 가방 등이 흩어져 있다. 연합뉴스

미국 보잉의 차세대 주력기 B737-맥스(MAX)가 5개월 사이 2대나 추락하면서 이 기종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추진 중인 국내 항공사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이스타항공이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2대를 차례로 들여와 운행 중이다. 연합뉴스

보잉 737-맥스8 여객기의 에티오피아 추락사고로 3대(代) 6명이 한꺼번에 숨진 캐나다인 코샤 바이댜(사진 오른쪽 세번째)의 유족들이 13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 교외 브램튼의 코샤 자택에서 가족사진을 들고 슬픔에 잠겨있다.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사고로 숨진 코샤와 그의 남편 프레릿 딕시트(오른쪽), 딸 애슈카(오른쪽 두번째)와 애너슈카, 부모인 패너게슈(가운데)와 핸시니(왼쪽 세번째) 등 6명은 코샤와 코샤 부모의 고향인 케냐로 휴가를 가던 중이었다. 연합뉴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64㎞ 떨어진 비쇼프투시 인근의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7-맥스8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에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13일(현지시각) 흰색 장미로 꾸민 추모 아치가 세워지고 있다. 연합뉴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64㎞ 떨어진 비쇼프투시 인근의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7-맥스8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에 13일(현지시각) 희생자 유가족들이 도착,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7-맥스8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남동쪽 약 64㎞ 지점의 비쇼프투시 인근 현장에서 13일(현지시각) 구조대원들이 비행기 잔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발생한 이 여객기 추락 사고로 35개국 157명 탑승자 전원이 귀중한 생명을 잃었다. 연합뉴스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7-맥스8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남동쪽 약 64㎞ 지점의 비쇼프투시 인근 현장에서 13일(현지시각) 한 에티오피아인 희생자의 유가족이 땅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7-맥스8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아디스아바바 남동쪽 약 64㎞ 지점 비쇼프투시 인근에서 13일(현지시각) 흰장미로 꾸며진 희생자 추모소가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13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에어 캐나다의 보잉 737 맥스 8 여객기가 서 있는 가운데 또 다른 737 맥스 8 여객기가 착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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