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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문 말끔히 변신, 환경정화 활동 대대적 전개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한 장수면 기관단체 회원들이 영주시 관문에 나무를 심고 있다. 영주시 제공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한 장수면 기관단체 회원들이 영주시 관문에 나무를 심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의 도시 관문이 말끔하게 정비됐다.

영주시의 첫 관문이자 중앙고속도로 영주나들목 입구에 자리한 장수면(면장 안윤근)은 지난 19일 새마을남녀지도자회와 바르게살기위원 등 기관단체 회원, 홍보전산실, 장수면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총 80여 명이 투입된 이번 환경정비는 옥계천과 소하천, 영주 나들목 사거리, 주요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오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 면사무소 화단에 서부해당화 90주와 사철국화, 제라늄 등 총 120포기를 식재, 봄 꽃향기 가득한 면사무소로 변신시켰다.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한 장수면 기관단체 회원들이 면사무소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영주시 제공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한 장수면 기관단체 회원들이 면사무소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영주시 제공

안윤근 장수면장은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한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영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영주의 깨긋한 도시 이미지를 심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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