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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주중대사 제안 받았다고? 긍정도 부정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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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전 의원. 매일신문 DB
정두언 전 의원. 매일신문 DB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문재인정부로부터 주중대사 제안을 받았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 전 의원은 22일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하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진행자의 "노영민 주중 대사 후임으로 정두언 전 의원이 제안을 받았었다라는 보도가 있는데 맞는가"라는 질문에 "NCND (Neither Confirm Nor Deny)"라고 대답했다. 즉, 긍정도 아니고 부정도 아니라는 말이다.

이에 진행자는 "그렇게 답하실 때 진행자들이 해석하는 건 예스로 해석한다"며 "처음에는 좀 의아했는데 그 맥락을 살펴보니까 제안이 갔을 수도 있겠다라고. 아주 얼토당토 않은 소문은 아니겠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미세먼지대책기구 수장 수락이 정계복귀 신호탄으로 분석하는 시각에 대해 "다 쓰러진 고목나무엔 꽃이 피지 않는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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