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중반부를 돌았다.
모두 40부작 예정인 이 드라마는 지난 주 3월 16일 20회까지 방영돼 절반 일정을 채웠고, 오늘(3월 22일) 21, 20회가 방영되면서 나머지 절반 일정을 시작한다.
그런데 가장 최근인 20회 시청률은 18.1%(닐슨코리아 기준), 자체 최고치를 찍었다.
이에 이번 주 20%를 넘길지 기대가 쏠린다.
1회 10.4%의 2배 수준을 기록하는 것이다.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등 주연진은 물론 조연진까지 고르게 각자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어느 한 두 명의 인기가 아닌 전 출연진의 팀워크가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장룡 역 음문석의 재발견은 현재까지 가장 눈길을 끄는 성과로 꼽힌다.
열혈사제 종영일은 4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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