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의 임직원 봉사팀인 '밝은마음 목공봉사팀'은 지난달 29일 구미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 12명에게 손수 제작한 책상 등 맞춤형 가구를 전달했다.
봉사팀원들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추천한 어린이집을 사전에 찾아 희망하는 가구 및 치수 측정, 어린이들의 의견을 꼼꼼히 챙겨 가구를 손수 제작했다.
목공봉사팀은 무선사업부 SMD(휴대전화 내 회로기판 제조 부서) 제조 파트원들로 구성됐으며 2017년 결성한 이래 맞춤형 가구를 제작,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봉사팀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전문가들로부터 가구 설계, 제작 방법 등을 배우며 직접 가구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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